남해군이 학교폭력 특히,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을 예방하는 상호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학부모 교육을 열었다.
자난 26일 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150여명의 지역 학부모들이 참석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아동·청소년 문제의 실태, 성폭력사건의 심각성, 성폭력예방을 위한 법과 제도 및 지역사회의 역할 등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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