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도지사 예비후보 진주 방문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수 도지사 예비후보<사진>가 27일 진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남을 비롯해 영남에 올인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날 오후 진주시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며 새정치민주연합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선거에서 영남에 올인하고 정면승부를 펼쳐야 한다. 경남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얻어야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고 다음 대선에서 국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며 “안철수, 문재인 의원이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고 주장하며 두 의원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영남공략은 김 예비후보가 처음 소신을 밝힌것이어서 향후 당내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약자의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홍지사는 진주의료원을 폐업시키고 이들을 거리로 내몰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 돼서는 안 된다. 강제 퇴원한 환자 중 40명이 죽었다. 또 퇴원하는 과정에서 많은 갈등이 있었다. 진주의료원을 다시 개원하겠다. 그러나 무엇보다 소통과 참여 등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야권단일화도 필요하지만 기존의 방식으로는 안 된다. 선거는 표를 얻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의 얻는 것이다. 도민들이 인정 할 수 있는 단일화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피력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진주혁신도시는 2단계 발전방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경수 예비후보는 진주시청 방문에 앞서 진주의료원 노조사무실을 찾아 노조원과 진주의료원에서 강제 전원 돼 사망한 환자들의 유가족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선거에서 영남에 올인하고 정면승부를 펼쳐야 한다. 경남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얻어야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고 다음 대선에서 국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며 “안철수, 문재인 의원이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고 주장하며 두 의원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영남공략은 김 예비후보가 처음 소신을 밝힌것이어서 향후 당내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약자의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홍지사는 진주의료원을 폐업시키고 이들을 거리로 내몰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 돼서는 안 된다. 강제 퇴원한 환자 중 40명이 죽었다. 또 퇴원하는 과정에서 많은 갈등이 있었다. 진주의료원을 다시 개원하겠다. 그러나 무엇보다 소통과 참여 등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야권단일화도 필요하지만 기존의 방식으로는 안 된다. 선거는 표를 얻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의 얻는 것이다. 도민들이 인정 할 수 있는 단일화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피력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진주혁신도시는 2단계 발전방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경수 예비후보는 진주시청 방문에 앞서 진주의료원 노조사무실을 찾아 노조원과 진주의료원에서 강제 전원 돼 사망한 환자들의 유가족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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