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대학 774명에 혜택…27일 경상대서 수여식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 경상대와 경남과학기술대 등 경남권역 학생들에게 14억800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27일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2014학년도 1학기 경남권역 장학증서 수여식을 국립 경상대학교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경마수익금)을 주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어촌희망재단은 경남ㆍ부산지역에서 선발된 26개 대학 774명에게 모두 14억 80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대학별 대표자 10명을 초청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학생은 경상대학교 470명, 경남과학기술대학교 60명, 부경대학교 40명, 부산대학교 29명 등이며 이 중 경상대학교 학생들에게 10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농어촌희망재단 관계자는 “경남권역 농업인 자녀 및 미래 농촌ㆍ농업 후계인력 우수 장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직접 현장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며 “또 이날 참석한 장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단 장학사업 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희망재단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9709명에게 145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 1학기 지원금까지 합하면 1만 명이 넘는 학생에게 160억 원을 지원해 학생들의 면학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27일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2014학년도 1학기 경남권역 장학증서 수여식을 국립 경상대학교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경마수익금)을 주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어촌희망재단은 경남ㆍ부산지역에서 선발된 26개 대학 774명에게 모두 14억 80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대학별 대표자 10명을 초청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학생은 경상대학교 470명, 경남과학기술대학교 60명, 부경대학교 40명, 부산대학교 29명 등이며 이 중 경상대학교 학생들에게 10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농어촌희망재단 관계자는 “경남권역 농업인 자녀 및 미래 농촌ㆍ농업 후계인력 우수 장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직접 현장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며 “또 이날 참석한 장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단 장학사업 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희망재단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9709명에게 145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 1학기 지원금까지 합하면 1만 명이 넘는 학생에게 160억 원을 지원해 학생들의 면학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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