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무원 독서카페 창동문화체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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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수
  • 승인 2014.03.3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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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공무원독서카페 ‘책향기’ 창동문화체험2
창원시청 공무원독서카페 ‘책향기’(회장 김병관)는 직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창작공예촌과 창동예술촌 등을 원도심 재생을 위해 거듭나고 있는 창동거리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지난 26일 창동거리에 나섰다.

창원시청 공무원독서카페 ‘책향기’(회장 김병관)는 직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창작공예촌과 창동예술촌 등을 원도심 재생을 위해 거듭나고 있는 창동거리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지난 26일 창동거리에 나섰다.

책향기 독서카페는 창원시청 소속 공무원들로 조직된 단체로 회원 20여 명이 작가와의 만남, 문학여행, 북카페행사, 도서기증운동, 매월 1권 이상 필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독서모임이다.

이번에는 옛마산지역 창동예술촌과 부림동창작공예촌, 오동동소리길 등을 둘러보면서 창동을 중심으로 형성된 거리문화를 체험하고자 업무를 마치고 회원들과 함께 나섰다.

부림시장 빈점포를 활용해 조성한 창작공예촌에서는 한지공예 명인 예송 안여선 선생을 모시고 직접 전통한지를 이용한 소품을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짧은 순간이었지만 학창시절 미술활동을 떠 올리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복거리를 지나 문신테마거리에서 창동 5인전 사진전시회와 안창수 선생의 화방을 관람하고, 창동상가와 창동 아고라 광장을 거쳐 예술촌일대를 답사과정에서 옛마산지역에서 활동했던 천상병, 이선관, 이은상, 조두남, 문신, 김해랑 등의 예술인들의 혼을 느끼면서 현재 입주 작가들의 활동들을 몸소 느끼고 돌아왔다. 독서카페 김병관 회장(마산합포구 동서동장)은 “창동은 도시재생의 모범지로 여러 지차체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명소가 되었다. 공무원으로 바쁘게 지내지만 독서를 통한 새로운 지혜를 모아 참다운 공직자상을 확립하고자 창작 공예촌과 장동예술촌 등의 체험은 이색적인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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