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지사 후보 공약
박완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남도내 3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현재 읍·면·동 일선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 보다는 주민자치센터 시설운영 등 하드웨어 부분에 중점을 둠으로서 교양과 취미위주의 프로그램에 머물고 있고 제도적인 뒷받침이 없어 주민리더로서의 역할이 미약하다”고 지적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아이디어로 지역현안을 스스로 발굴해 이를 마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부여하는 시스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읍·면·동장의 권한을 주민자치위원회가 점진적으로 이양받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뒷받침과 함께 위원들의 역량강화가 필요한 만큼 각종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지난 28일 거창을 방문, 당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금원산 관리권에 대해 “금원산 관리 기능은 거창군 안에 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거창군이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도지사가 되면 그 타당성을 검토해서 가능하면 기초자치단체가 맡도록 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거창대학 운영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남해대학과의 합병 논란에 대해서도 “거창대학을 현재와 같이 독자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현재 읍·면·동 일선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 보다는 주민자치센터 시설운영 등 하드웨어 부분에 중점을 둠으로서 교양과 취미위주의 프로그램에 머물고 있고 제도적인 뒷받침이 없어 주민리더로서의 역할이 미약하다”고 지적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아이디어로 지역현안을 스스로 발굴해 이를 마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부여하는 시스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읍·면·동장의 권한을 주민자치위원회가 점진적으로 이양받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뒷받침과 함께 위원들의 역량강화가 필요한 만큼 각종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지난 28일 거창을 방문, 당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금원산 관리권에 대해 “금원산 관리 기능은 거창군 안에 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거창군이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도지사가 되면 그 타당성을 검토해서 가능하면 기초자치단체가 맡도록 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거창대학 운영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남해대학과의 합병 논란에 대해서도 “거창대학을 현재와 같이 독자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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