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동행 양산 김해 방문…고향 고성도 찾아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수<사진> 도지사 예비후보가 문재인 의원과 동행하며 휴일 김해, 양산지역 종교계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경수 예비후보는 30일 문재인 의원과 함께 양산 통도사를 방문 주지스님과 면담을 가졌으며 29일에도 문 의원과 함께 김해 은하사와 창원 합성감리교회를 방문해 대성주지 스님과 구동태 목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김 예비후보는 창원 합성감리교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홍지사 취임 이후 불통으로 도민들이 피곤함을 느끼고 있다. 도민의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으며 문재인 의원도 홍지사의 불통 도정을 지적하며 도민 화합에 종교계가 힘을 보태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구동태 목사도 “도민과 소통하는 도지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경수 예비후보는 28일에는 고향인 고성을 찾았다. 김 예비후보는 이 날 오전 고성군청을 방문, 이학렬 군수를 만나 지역현황 등을 논의했으며 이후에는 고성지역 언론사, 고성오광대전수회관, 고성경찰서 등을 방문해 경남 전통문화 발전 방향과 민원 등을 청취하며 고향에서 인지도 쌓기에 집중했다.
김경수 예비후보는 30일 문재인 의원과 함께 양산 통도사를 방문 주지스님과 면담을 가졌으며 29일에도 문 의원과 함께 김해 은하사와 창원 합성감리교회를 방문해 대성주지 스님과 구동태 목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김 예비후보는 창원 합성감리교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홍지사 취임 이후 불통으로 도민들이 피곤함을 느끼고 있다. 도민의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으며 문재인 의원도 홍지사의 불통 도정을 지적하며 도민 화합에 종교계가 힘을 보태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구동태 목사도 “도민과 소통하는 도지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경수 예비후보는 28일에는 고향인 고성을 찾았다. 김 예비후보는 이 날 오전 고성군청을 방문, 이학렬 군수를 만나 지역현황 등을 논의했으며 이후에는 고성지역 언론사, 고성오광대전수회관, 고성경찰서 등을 방문해 경남 전통문화 발전 방향과 민원 등을 청취하며 고향에서 인지도 쌓기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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