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정영훈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사진>가 거제를 찾아 조선해양플랜트 특화산단의 국가산단 지정을 위해 초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예비후보는 2일 오전 거제시청을 방문, 기자회견을 열고 “거제는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메카로 계속 성장해야 한다. 도지사에 당선되면 국토부가 발표한 조선해양플랜트 특화산단이 국가산단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또 현재 추진 중인 고현항재개발사업(고현바다 매립사업)에 대해서는 “거제지역의 지역균형발전 문제, 개발 면적 중 분양면적이 너무 많아 공공성에 문제가 없는지, 사업시행자의 특혜시비는 없는지 잘 살펴보고 거제시와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칭) 노란불위원회를 도지사 직속으로 설치해, 지속경영 가능성에 경고등이 켜진 중견기업의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지 않도록 미리 대처하겠다. 또 임기 4년 내에 최소 319개(읍면동별 1개) 이상의 성공적인 마을기업을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오후에는 거제여성장애인연대(대표 정경란)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경란 대표는 “장애인 등급제를 폐지하고 장애인을 위한 체육활동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정 후보는 “장애인 체육활동은 여가나 오락이 아닌 의료와 재활, 생명의 연장선이기에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가칭) 노란불위원회를 도지사 직속으로 설치해, 지속경영 가능성에 경고등이 켜진 중견기업의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지 않도록 미리 대처하겠다. 또 임기 4년 내에 최소 319개(읍면동별 1개) 이상의 성공적인 마을기업을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오후에는 거제여성장애인연대(대표 정경란)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경란 대표는 “장애인 등급제를 폐지하고 장애인을 위한 체육활동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정 후보는 “장애인 체육활동은 여가나 오락이 아닌 의료와 재활, 생명의 연장선이기에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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