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학년 대상 극기체험의 날 행사 열어
진주고등학교는 지난 1일 민족의 영산 지리산 천왕봉에서 학생들의 극기심 배양과 호연지기의 기상을 함양하기 위해 극기 체험의 날 행사를 운영하고 동창회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인성교육의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1학년 재학생 전원은 물론 동창회 회원 및 학부모 50여 명과 함께 총 300여 명이 참가하여 중산리-칼바위 코스를 통해 천왕봉을 오르는 10.5Km의 힘든 과정을 8시간 동안 체험하며 극기심 배양과 산행 예절은 물론 학생, 학부모, 동창회, 교사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극기체험의 날 행사는 진주고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돼 모교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는 용반봉무회(龍蟠鳳舞會)에서 차량 지원을 비롯한 모든 경비를 지원했다.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대비 등산 코스의 주요 지점에 교사와 학부모 동문들이 배치되었고, 학생들은 교사의 인솔 없이 5인 1조가 되어 조별산행 중에 쓰레기를 줍는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어머니와 함께 산행에 참가한 한 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지리산을 등반한 것은 내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올라본 산 중에서 가장 힘들었지만 또한 성취감도 컸다”고 말했다.
이날 등산에 참가한 진주고등학교 정명규 교장은 “지리산 천왕봉 등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극기심을 배양하고 호연지기를 다지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동창회의 지원과 학부모의 참가가 오늘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학년 재학생 전원은 물론 동창회 회원 및 학부모 50여 명과 함께 총 300여 명이 참가하여 중산리-칼바위 코스를 통해 천왕봉을 오르는 10.5Km의 힘든 과정을 8시간 동안 체험하며 극기심 배양과 산행 예절은 물론 학생, 학부모, 동창회, 교사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극기체험의 날 행사는 진주고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돼 모교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는 용반봉무회(龍蟠鳳舞會)에서 차량 지원을 비롯한 모든 경비를 지원했다.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대비 등산 코스의 주요 지점에 교사와 학부모 동문들이 배치되었고, 학생들은 교사의 인솔 없이 5인 1조가 되어 조별산행 중에 쓰레기를 줍는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어머니와 함께 산행에 참가한 한 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지리산을 등반한 것은 내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올라본 산 중에서 가장 힘들었지만 또한 성취감도 컸다”고 말했다.
이날 등산에 참가한 진주고등학교 정명규 교장은 “지리산 천왕봉 등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극기심을 배양하고 호연지기를 다지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동창회의 지원과 학부모의 참가가 오늘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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