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청소미화원으로 근무하는 최숙희씨와 동료 15명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100만원을 지난 3월 대학에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학에 따르면 최숙희씨는 “우리도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몸담고 있는 대학의 발전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약소하지만,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경남과기대 동의보감촌 사업단은 최숙희씨 등에게 학생들을 생각한 소중한 선물에 감사하다며, 한방 바디용품세트를 전달했다.
대학에 따르면 최숙희씨는 “우리도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몸담고 있는 대학의 발전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약소하지만,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경남과기대 동의보감촌 사업단은 최숙희씨 등에게 학생들을 생각한 소중한 선물에 감사하다며, 한방 바디용품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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