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보건소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밀양강 주변 내일동과 내이동 등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동양하루살이의 억제를 위해 친환경 해충유인 접착트랩을 설치한다. 5월 개최되는 아리랑대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은 물론 밀양강 주변에서 저녁운동을 하는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다.
동양하루살이는 밀양강 주변으로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반복적으로 다량 발생하고 있어 인근 상가와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보건소는 삼문동 둔치지역에 시범설치해 효과가 있을 경우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동양하루살이는 밀양강 주변으로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반복적으로 다량 발생하고 있어 인근 상가와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보건소는 삼문동 둔치지역에 시범설치해 효과가 있을 경우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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