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유종근 신임 기상대장은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나가는 한편 유관기관, 지역주민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편리한 기상서비스를 제공하고 호우·태풍 등 위험기상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재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가 고향인 유종근 기상대장은 1982년 기상청에 입사한 후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태풍예보관, 부산지방기상청 방재예보관, 포항기상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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