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매니페스토실천본부 발표
거창군의 민선5기 전체 공약 이행이 도내 시·군자치단체 중 상위권인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도내 민선5기 단체장들의 공약 이행을 평가한 자료에 따르면 거창군은 100건의 공약가운데 72건을 완료해 72%의 공약 이행률을 보였다.
평가에 참여한 단체장 가운데 공약 이행률이 우수한 상위 자치단체장은 하창한 합천군수(86%)와 김맹곤 김해시장(85%)이 각각 1~2위를 차지했고, 이홍기 거창군수(72%)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대상 공약사업은 지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당시 단체장 후보들이 각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내 놓은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표를 의식한 단체장들의 무분별한 공약까지 평가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가 있다.
거창군의 나머지 미완료와 부진한 공약인 보훈회관 건립과 거창군 여성인력개발센터 신설 등 28건은 국책사업을 비롯한 중장기 과제 등으로서 현재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거창군은 공약사업 이행실태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공약의 실효성 제고와 함께 매니페스토(참 공약) 정신을 살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남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도내 민선5기 단체장들의 공약 이행을 평가한 자료에 따르면 거창군은 100건의 공약가운데 72건을 완료해 72%의 공약 이행률을 보였다.
평가에 참여한 단체장 가운데 공약 이행률이 우수한 상위 자치단체장은 하창한 합천군수(86%)와 김맹곤 김해시장(85%)이 각각 1~2위를 차지했고, 이홍기 거창군수(72%)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대상 공약사업은 지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당시 단체장 후보들이 각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내 놓은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표를 의식한 단체장들의 무분별한 공약까지 평가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가 있다.
거창군의 나머지 미완료와 부진한 공약인 보훈회관 건립과 거창군 여성인력개발센터 신설 등 28건은 국책사업을 비롯한 중장기 과제 등으로서 현재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거창군은 공약사업 이행실태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공약의 실효성 제고와 함께 매니페스토(참 공약) 정신을 살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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