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교육·심리치유 지원 등 대응체계 강화
경남도는 학교폭력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8일 밝혔다.
도의 학교폭력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은 크게 4개 분야로 추진되며, ‘예방’과 ‘치유’에 중점을 두었다.
경남도가 추진하는 학교폭력 예방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도내 위기 청소년 실태조사 ▲초·중·고생이 직접 참여하여 만드는 학교폭력 예방 UCC공모전 개최 ▲도내 71개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프로그램에 학교폭력 예방교육 포함·운영 ▲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심리적 외상 해결 지원 등이다.
‘도내 위기 청소년 실태조사’는 청소년의 욕구 및 문제점과 청소년 관련 서비스 및 지원체계를 파악해 청소년 지원사업의 개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준비기간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조사활동에 착수하기로 했다.
‘학교폭력 예방 UCC공모전’은 청소년 스스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의 교육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도는 올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사 50명을 양성해 도내 71개 청소년 수련시설에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방’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폭력 등으로 심리적 외상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치유를 위해 ‘심리적 외상 솔루션지원단’을 구성·운영하여 ‘치유’ 중심의 지원도 현재 추진 중이다.
하복순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현재 도교육청과 협조하여 학교폭력 문제해결을 위한 근원적인 방법들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차원의 안전망 구축에 도의 역량을 집중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1일 경남도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를 개최하여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안전한 지역사회’라는 목표로 올해 경남도, 도교육청, 경찰청 3개 기관이 추진해 나갈 4개 분야 26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도의 학교폭력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은 크게 4개 분야로 추진되며, ‘예방’과 ‘치유’에 중점을 두었다.
경남도가 추진하는 학교폭력 예방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도내 위기 청소년 실태조사 ▲초·중·고생이 직접 참여하여 만드는 학교폭력 예방 UCC공모전 개최 ▲도내 71개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프로그램에 학교폭력 예방교육 포함·운영 ▲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심리적 외상 해결 지원 등이다.
‘도내 위기 청소년 실태조사’는 청소년의 욕구 및 문제점과 청소년 관련 서비스 및 지원체계를 파악해 청소년 지원사업의 개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준비기간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조사활동에 착수하기로 했다.
‘학교폭력 예방 UCC공모전’은 청소년 스스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의 교육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도는 올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사 50명을 양성해 도내 71개 청소년 수련시설에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방’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폭력 등으로 심리적 외상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치유를 위해 ‘심리적 외상 솔루션지원단’을 구성·운영하여 ‘치유’ 중심의 지원도 현재 추진 중이다.
하복순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현재 도교육청과 협조하여 학교폭력 문제해결을 위한 근원적인 방법들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차원의 안전망 구축에 도의 역량을 집중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1일 경남도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를 개최하여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안전한 지역사회’라는 목표로 올해 경남도, 도교육청, 경찰청 3개 기관이 추진해 나갈 4개 분야 26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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