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 오늘부터 업무
국방기술품질원 오늘부터 업무
  • 정만석
  • 승인 2014.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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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혁신도시 새 청사 준공식 앞두고 일부 직원 근무
중앙관세분석소와 남동발전에 이어 국방기술품질원이 진주혁신도시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국방기술품질원 새청사 준공식은 6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지만 일부 팀들이 이에 앞서 업무를 보게된다.

11일 진주시 등에 따르면 진주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이 12일 시설자산팀, 정보체계관리팀 등의 첫 출근과 함께 진주에서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진주혁신도시에 세 번째로 이전하는 국방기술품질원은 고품질의 군수품 품질보증과 미래국방 기술력 확보로 선진 국방력 건설을 주도해 나가는 국방산업 선도 공공기관이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중시한 환경 친화형 개념으로 이달 신청사가 준공돼 375명이 근무하게 되며 6월께 준공식을 가질 예정으로 있다.

진주시는 생활을 새롭게 시작하는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이전에 따른 정주여건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11개 공공기관. 중앙관세분석소와 남동발전(주)은 이미 이전해 업무를 보고 있으며 이번 국방기술품질원의 이전으로 이전기관이 3개 기관으로 늘어났다. 또 6월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이전하기로 되어 있는 등 진주혁신도시가 공동주택 입주와 맞물려 활기를 띄고 있다.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입주해 12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국방기술품질원 건물 모습.오태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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