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초등학교(교장 서미옥)는 지난 1일 경남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과학교육원이 주관한 제36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금상1, 은상2, 동상 2개를 수상했다. 특히 금상 수상 작품인 조가은(사진·5학년) 학생의 ‘흘림방지 골프공 수거삽’이 전국대회에 출품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대회에 출품되는 작품인 ‘흘림방지 골프공 수거삽’(학생지도 교사 유선근)은 대한민국 500만 명의 골프 애호가들에게 어필하는 작품으로 골프공 수거 시 발생할 수 있는 발목 부상의 위험과 손목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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