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박진완)는 7일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의 생명을 구한 10명(119구급대원 7, 일반인 3)에게 하트세이버 표창과 배지를 수여했다.
창원소방서(서장 박진완)는 지난 7일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의 생명을 구한 10명(119구급대원 7, 일반인 3)에게 하트세이버 표창과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란 심장을 구한 사람 즉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인해 죽음의 위험에 놓인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통해서 생명을 구한 구조구급대원이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진의 의견을 종합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편 창원소방서는 지난 2010년 하트세이버 제도를 도입한 후 총 19명의 하트세이버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