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연극 ‘엄마의 소풍’을 공연한다.
탤런트 김형자를 포함한 8명의 연극 배우가 출연하는 연극 ‘엄마의 소풍’은 1020세대부터 6070세대까지 전 연령층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함께 웃고, 울고,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우리시대의 아픔을 코믹하게 풍자한 이 연극은 무능한 아들 철수(이종박 역)가 치매에 걸린 엄마 옥분(김형자 역)을 고향에 버리기 위해 동행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누가 내 어머니를 버리라는가?’ 하는 주제로 기획된 이 연극은 붕괴되어 가는 대한민국의 가정의 현주소를 고발함과 동시에, 진정한 가정의 정체성을 모색해 보자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공연 티켓은 2일부터 사천시문화예술회관(http://art.sacheon.go.kr)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7000원, 문화가족 및 단체(10인 이상)는 5000원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문의는 문화관광과 공연기획담당(831-2460~2)이다.
탤런트 김형자를 포함한 8명의 연극 배우가 출연하는 연극 ‘엄마의 소풍’은 1020세대부터 6070세대까지 전 연령층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함께 웃고, 울고,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우리시대의 아픔을 코믹하게 풍자한 이 연극은 무능한 아들 철수(이종박 역)가 치매에 걸린 엄마 옥분(김형자 역)을 고향에 버리기 위해 동행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누가 내 어머니를 버리라는가?’ 하는 주제로 기획된 이 연극은 붕괴되어 가는 대한민국의 가정의 현주소를 고발함과 동시에, 진정한 가정의 정체성을 모색해 보자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공연 티켓은 2일부터 사천시문화예술회관(http://art.sacheon.go.kr)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7000원, 문화가족 및 단체(10인 이상)는 5000원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문의는 문화관광과 공연기획담당(831-2460~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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