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주사 위한 ‘글로벌 센터’ 준공
외국인 선주사 위한 ‘글로벌 센터’ 준공
  • 김종환
  • 승인 2014.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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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다양한 복지시설 마련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100억 달러 이상을 수주하는 등 증가하는 해양플랜트 및 상선, 특수선의 성공적인 건조와 고객 만족을 위해 선주사 종합 사무동인 ‘글로벌 센터’를 준공했다.

지난 14일 오후 2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된 이날 준공식 행사는 11개 주요 선주사 감독관과 이 회사 인사지원실 이철상 부사장, 생산총괄 김용만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축사,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신축한 글로벌 센터는 연면적 2만5000여㎡(8000평)에 지상 9층 규모로, 지난해 3월 착공해 약 1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성됐으며, 약 25개 사무실 공간과 1500여명이 입주 가능한 사무동이다.

또한, 약 500여대 차량이 동시 주차 가능한 주차시설과 카페, 샤워실, 휴게실 등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건물 주변 및 옥상정원에 조경시설을 갖춰 에너지 절약형 그린오피스를 조성했으며, 외국인들의 취향과 성향을 최대한 고려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우조선해양 이철상 부사장은 “오늘 준공을 맞은 글로벌센터는 대우조선해양이 제2의 도약기로 선포한 ‘대해양 시대의 주역’이 되기 위한 전진 기지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회사가 성장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선주사 관계자와 전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2년 연속 해양플랜트에서 60% 이상을 수주했으며, 방산분야에서도 4년 연속 10억 달러 이상을 수주하는 등 이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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