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창원시장 후보
|
조영파(67·무소속) 창원시장 후보는 19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에버랜드 건립’을 공약했다.
그는 이날 “창원시가 통합된 후 진해군항제·마산가고파 국화축제·창원페스티벌이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지역별의 단순한 봄·가을 계절축제를 탈피해 메가시티 위상에 걸맞은 수상안전 통합타운을 워터파크 놀이시설과 연계·건립해서 해수욕장을 대신한 4계절 축제의 장으로 시민들이 즐기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 후보는 “시민들과 전문가, 대학교수, 지역발전 연구진들과 세밀한 검토를 하여 시민들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찾아 즐길 수 있는 창원에버랜드를 건립하여 창원시민뿐 아니라 인접 시·도와 시·군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와 경제활동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엄청난 경제유발 효과를 확대시킬 뿐만 아니라 찾아오는 창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