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함안군 향우회 제17대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오후 7시 부산서면 터존뷔페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16대 조창제 회장에 이어 신임 17대 회장으로 김윤환(영광도서 대표·대산면)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함안군 향우회의 역대회장 뒤를 이어 지역사회에 더 많이 봉사하고 더욱 확고한 애향심을 고취하여 향우회의 취지와 목적을 받들고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그는 또 “‘함안인의 긍지, 웅비하는 향우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향우 상호간 상부상조하는 향우회, 절도가 있고 내가 먼저가 아닌 네가 먼저의 향우회, 이웃이 우선이고 고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참 봉사하는 향우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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