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령군지부 직거래장터 운영
NH농협 의령군지부는 지난 25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14 전국의병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의령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이날 농협의령군지부는 파프리카, 수박, 양파, 가지, 취나물, 고사리 등 10개 품목의 농산물들을 준비해 시중가보다 20~5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마라톤참가자와 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이어 마련된 의령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참가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보다 판매성과가 좋았다.
이성식 NH농협 의령군연합사업단장은 “오늘 파프리카의 경우 50박스를 준비해 왔는데 개시 30분만에 판매가 완료됐고 100통의 수박도 다 소진될 것 같다”며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 대회참가자들도 계속해서 이용해주시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직거래장터를 찾은 대회 참가자들은 싼 가격과 맛을 구매이유로 꼽았다.
마라톤 참가자 김춘화(52)씨는 “현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이다 보니 싱싱하고 시중가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다”며 “파프리카가 오늘 빨리 판매가 완료됐다고 하는데 일찍 사지 않았으면 못 살 뻔했다”고 전했다.
이날 농협의령군지부는 파프리카, 수박, 양파, 가지, 취나물, 고사리 등 10개 품목의 농산물들을 준비해 시중가보다 20~5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마라톤참가자와 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이어 마련된 의령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참가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보다 판매성과가 좋았다.
이성식 NH농협 의령군연합사업단장은 “오늘 파프리카의 경우 50박스를 준비해 왔는데 개시 30분만에 판매가 완료됐고 100통의 수박도 다 소진될 것 같다”며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 대회참가자들도 계속해서 이용해주시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직거래장터를 찾은 대회 참가자들은 싼 가격과 맛을 구매이유로 꼽았다.
마라톤 참가자 김춘화(52)씨는 “현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이다 보니 싱싱하고 시중가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다”며 “파프리카가 오늘 빨리 판매가 완료됐다고 하는데 일찍 사지 않았으면 못 살 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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