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구내식당 휴무일을 늘려 직원들의 외식을 독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거창군은 최근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관공서뿐만 아니라 일반기업체들도 행사 자제 등으로 인해 관내 식당 등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달부터 구내식당의 휴무일을 매월 2회에서 4회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은 직원들이 외식하는 날로 정했다.
또 매주 금요일을 ‘가족외식의 날’로 정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촉진 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연가 보상비를 6월초에 조기 지급해 소비 촉진으로 경기활성화에 기여하고 국가의 주요 정책인 예산 균형집행에도 발 맞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으로 다소 직원의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그런 의미에서 확대 운영을 결정한 만큼 직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거창군은 최근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관공서뿐만 아니라 일반기업체들도 행사 자제 등으로 인해 관내 식당 등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달부터 구내식당의 휴무일을 매월 2회에서 4회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은 직원들이 외식하는 날로 정했다.
또 매주 금요일을 ‘가족외식의 날’로 정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촉진 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연가 보상비를 6월초에 조기 지급해 소비 촉진으로 경기활성화에 기여하고 국가의 주요 정책인 예산 균형집행에도 발 맞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으로 다소 직원의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그런 의미에서 확대 운영을 결정한 만큼 직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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