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수질환경 개선 기여
사천시 사남면 우천·연천마을 하수도 사업이 완료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사천시는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12년 6월 착공했던 사남면 우천·연천리 2개 마을의 농어촌 마을하수도 공사가 완료되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사업은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된 마을 중 지역 주민의 추진 의지가 높은 마을에 대해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승인 및 재원 협의를 받아 국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사남면 우천·연천리 100여 가구는 매년 주기적으로 정화조를 직접 청소하거나 소하천에 생활하수를 방류해 왔다.
하지만 공사 여건상 주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마을진입도로 굴착 등 주민 불편과 혐오시설 인식에 따른 민원 제기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마을하수도 사업 추진으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주민의식 변화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마을 내 소하천 수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는 지금까지 23개소의 농어촌마을하수도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홀곡 마을 하수도 신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승 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읍·면·동 마을별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사업비를 확보, 주민들의 보건위생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12년 6월 착공했던 사남면 우천·연천리 2개 마을의 농어촌 마을하수도 공사가 완료되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사업은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된 마을 중 지역 주민의 추진 의지가 높은 마을에 대해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승인 및 재원 협의를 받아 국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사남면 우천·연천리 100여 가구는 매년 주기적으로 정화조를 직접 청소하거나 소하천에 생활하수를 방류해 왔다.
하지만 공사 여건상 주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마을진입도로 굴착 등 주민 불편과 혐오시설 인식에 따른 민원 제기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마을하수도 사업 추진으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주민의식 변화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마을 내 소하천 수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는 지금까지 23개소의 농어촌마을하수도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홀곡 마을 하수도 신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승 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읍·면·동 마을별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사업비를 확보, 주민들의 보건위생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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