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잘사는 부강한 의령 만들기 최선”
“군민이 잘사는 부강한 의령 만들기 최선”
  • 박수상
  • 승인 2014.06.0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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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당선인 소감]오영호 의령군수 당선인
 

“존경하는 의령군민 여러분!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값진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의령군민들의 꿈과 바람이 이루어 낸 우리 모두의 승리입니다. 의령의 변화와 발전의 기대를 저에게 표로 전달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리고자 합니다.“

지난 2010년 보궐선거 패배이후 4년여만에 수성에 성공한 무소속 오영호 의령군수 당선인의 당선 소감이다.

그는 “세상은 결코 저절로 바뀌지 않고, 행동하는 사람이 있어야 비로소 바뀔 수 있듯이 오영호가 의령의 변화와 개혁의 중심에 서서 권위는 버리고, 군민과 동고동락 하며 화합을 통해 새로운 의령, 변화하는 의령, 군민이 함께 잘사는 부강한 의령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합리적인 인사관리와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봉사하는 군수로서 임기중 계획관리지역을 확대해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신선농산물의 2차 가공시설 등을 확충하는 등 오직 부자의령 건설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오 당선인은 또 “이제 선거과정에서 발생했던 갈등과 반목을 털어버리고, 경쟁하는 후보나 진영이 아닌 서로 격려하고 오로지 의령군을 발전시키는데 모두가 동참하는 화합의 군정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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