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치러진 6·4 지방선거 전국 투표율이 56.8%를 기록한 가운데 경남은 전국 평균을 웃도는 59.8%를 기록했다.
지난 2010년 치러진 제5회 지방선거에서 경남의 투표율은 54.5%였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한 자료를 보면 이날 전체 유권자 265만8347명 중 159만12명이 투표, 59.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하동군이 78.5%로 가장 높았고, 의령군 77.4%, 함양군 76.3%, 합천군 76.0%, 남해군 75.7% 순이었다.
오후 6시 마감 투표율은 지난달 30~31일에 진행된 사전투표 참여자까지 포함된 투표율이다.
하동군이 78.5%의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은 여당인 새누리당 경선에서부터 내천 논란으로 무소속 후보 8명이 경쟁을 하면서 이번 선거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동군에 이어 70%대의 투표율을 유지한 곳은 의령군과 합천군 남해군 등이었다.
또 도내에서 투표율이 가장 저조한 곳은 양산시로 54.0%를 기록해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50%대 투표율을 보인 곳은 김해시와 거제시, 창원시의창구,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진해구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창원시의 경우 성산구만 가까스로 60.2%를 기록했으며 나머지는 모두 50%대에 머물렀다.
또 진주시는 61.7%를 기록했고 고성군이 66.9%, 사천시 67.2%, 밀양시 63.35, 함안군 67.4%, 창녕군 61.2%, 산청군 68.6%, 거창군 69.7%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난 2010년 치러진 제5회 지방선거에서 경남의 투표율은 54.5%였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한 자료를 보면 이날 전체 유권자 265만8347명 중 159만12명이 투표, 59.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하동군이 78.5%로 가장 높았고, 의령군 77.4%, 함양군 76.3%, 합천군 76.0%, 남해군 75.7% 순이었다.
오후 6시 마감 투표율은 지난달 30~31일에 진행된 사전투표 참여자까지 포함된 투표율이다.
하동군이 78.5%의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은 여당인 새누리당 경선에서부터 내천 논란으로 무소속 후보 8명이 경쟁을 하면서 이번 선거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동군에 이어 70%대의 투표율을 유지한 곳은 의령군과 합천군 남해군 등이었다.
또 도내에서 투표율이 가장 저조한 곳은 양산시로 54.0%를 기록해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50%대 투표율을 보인 곳은 김해시와 거제시, 창원시의창구,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진해구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창원시의 경우 성산구만 가까스로 60.2%를 기록했으며 나머지는 모두 50%대에 머물렀다.
또 진주시는 61.7%를 기록했고 고성군이 66.9%, 사천시 67.2%, 밀양시 63.35, 함안군 67.4%, 창녕군 61.2%, 산청군 68.6%, 거창군 69.7%의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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