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경제가 자리잡은 남해 만들 것”
“튼튼한 경제가 자리잡은 남해 만들 것”
  • 차정호
  • 승인 2014.06.0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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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당선소감] 박영일 남해군수 당선인
 
 
남해군수에 새누리당 박영일 후보(59)가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남해군민들이 남해군의 미래를 위해 신중하게 생각한 끝에 저를 선택해 주신 결과에 뜨거운 용기가 솟습니다. 약속대로 사심을 버리고 남해군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민선 출범 이후 항상 보수적인 지역색과는 달리 중앙 정부와 지역국회의원, 도지사들과 성향이 다른 길을 걸어왔었던 특이한 정치성 분위기가 바뀌게 됐다. 이런 분위기에서 박 당선인은 향후 4년간 남해군민과 향우 등 45만 남해인들의 질 높은 삶을 보장하기 위해 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할 책임을 짊어지게 됐다.

박 당선인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남해군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연소득 1억 원 이상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농가와 어촌을 만들어 튼튼한 경제가 자리 잡은 남해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선거전에서 밝힌 공약인 남해군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전 국민들과 세계인들이 찾는 남해를 만들어 군민들 모두 경제가 튼튼한 고향에서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당선자는 남해에서 초·중·고를 마치고 부산동아대를 졸업한 후 모교에서 교사생활을 했으며 가족으로는 강경미(57)씨와의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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