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등 100여명 합천서 양파 수확
홍준표 경남지사를 비롯한 도청 직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경남도는 도내 양파 재배면적이 가장 많은 합천군 초계면 대평리 고령농가(6농가·1.5ha)에서 홍 지사 등 100여명이 양파수확을 도왔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하창환 합천군수와 직원들도 참가했다.
도는 지난 달 20일부터 오는 20일까지를 일손돕기 중점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노약자, 장애자, 보훈대상, 기초생활 보호대상를 우선지원 하고 있다. 특히 기계화 영농이 어려운 마늘·양파수확, 과수작업 돕기에 집중하고 있다.
도 농정국 직원 62명은 하동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매실·마늘 수확을 도왔다. 환경산림국 직원 35명도 창원시 북면 월백리 일원에서 감꽃솎기 작업을 거들었다.
경남도는 양파 마늘 수확, 모내기, 보리베기 등에 205만7000명의 인력이 필요하여 3만4000여명의 일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일손돕기를 필요로 하는 농가나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경남도청 홈페이지 및 친환경농업과(☎ 211-3663)과, 각 시·군, 읍·면·동, 농협경남본부와 지역농협에 설치된‘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경남도는 도내 양파 재배면적이 가장 많은 합천군 초계면 대평리 고령농가(6농가·1.5ha)에서 홍 지사 등 100여명이 양파수확을 도왔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하창환 합천군수와 직원들도 참가했다.
도는 지난 달 20일부터 오는 20일까지를 일손돕기 중점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노약자, 장애자, 보훈대상, 기초생활 보호대상를 우선지원 하고 있다. 특히 기계화 영농이 어려운 마늘·양파수확, 과수작업 돕기에 집중하고 있다.
도 농정국 직원 62명은 하동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매실·마늘 수확을 도왔다. 환경산림국 직원 35명도 창원시 북면 월백리 일원에서 감꽃솎기 작업을 거들었다.
경남도는 양파 마늘 수확, 모내기, 보리베기 등에 205만7000명의 인력이 필요하여 3만4000여명의 일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일손돕기를 필요로 하는 농가나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경남도청 홈페이지 및 친환경농업과(☎ 211-3663)과, 각 시·군, 읍·면·동, 농협경남본부와 지역농협에 설치된‘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