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출루율 3할대로 내려앉았다.
추신수는 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0(204타수 53안타)으로 내려갔다.
부족한 안타에도 볼넷으로 극복해 4할대 고공 행진을 벌이던 출루율도 0.395로 하락했다.
4월 8일 보스턴과의 경기 이래 두 달 넘게 지켜오던 4할대 출루율이 무너진 셈이다.
텍사스는 홈런을 5방이나 허용한 바람에 7-17로 크게 패해 3연패를 당했다.
3경기 연속 침묵한 추신수가 극심한 슬럼프 조짐 앞에서 힘을 잃었다.
연합뉴스
추신수는 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0(204타수 53안타)으로 내려갔다.
부족한 안타에도 볼넷으로 극복해 4할대 고공 행진을 벌이던 출루율도 0.395로 하락했다.
4월 8일 보스턴과의 경기 이래 두 달 넘게 지켜오던 4할대 출루율이 무너진 셈이다.
텍사스는 홈런을 5방이나 허용한 바람에 7-17로 크게 패해 3연패를 당했다.
3경기 연속 침묵한 추신수가 극심한 슬럼프 조짐 앞에서 힘을 잃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