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요구사항 수렴…경영 투명성 등 제고
양산시가 상하수도에 대한 부채상황과 경영성과 등 행정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범정부 차원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지방공기업의 부채를 감축하고 공기업경영 효율화를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 양산시 제2청사 회의실에서 상하수도사업소 주관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총원 51명의 직원으로 연간 811여 억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 게다가 총예산 중 505여 억원은 공기업특별회계로 편성되어 독립채산운용을 원칙으로 상하수도 사업을 경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설명회에는 상수도와 하수도 행정서비스 대상자는 물론이고 일반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특히 양산시의 수질분석 위원이나 BTL사업평가위원 등 전문가 집단은 물론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이통장의 참석도 독려할 예정이다. 이같은 주민설명회는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반영함으로써 방만 경영을 방지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정을 구현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한편 양산시는 설명회를 통해서 상하수도사업소의 정책방향과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부채현황도 공개하기로 했다. 그리고 주민들에게 매우 민감한 사항인 상하수도 요금과 관련, 현재까지 누적 적자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문제점을 도출해 요금현실화를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박창권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양산시가 운영하는 상수도와 하수도 공기업의 경영정보를 주민들에게 알림으로써 경영의 투명성과 함께 경영성과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범정부 차원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지방공기업의 부채를 감축하고 공기업경영 효율화를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 양산시 제2청사 회의실에서 상하수도사업소 주관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총원 51명의 직원으로 연간 811여 억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 게다가 총예산 중 505여 억원은 공기업특별회계로 편성되어 독립채산운용을 원칙으로 상하수도 사업을 경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설명회에는 상수도와 하수도 행정서비스 대상자는 물론이고 일반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특히 양산시의 수질분석 위원이나 BTL사업평가위원 등 전문가 집단은 물론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이통장의 참석도 독려할 예정이다. 이같은 주민설명회는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반영함으로써 방만 경영을 방지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정을 구현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한편 양산시는 설명회를 통해서 상하수도사업소의 정책방향과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부채현황도 공개하기로 했다. 그리고 주민들에게 매우 민감한 사항인 상하수도 요금과 관련, 현재까지 누적 적자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문제점을 도출해 요금현실화를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박창권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양산시가 운영하는 상수도와 하수도 공기업의 경영정보를 주민들에게 알림으로써 경영의 투명성과 함께 경영성과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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