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대의원들이 평일 점심시간에 도박을 하다 경찰에 검거됐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울산 북구의 모 식당에서 판돈 100여만 원을 걸고 불법 도박을 한 현대차 노조대의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속칭 ‘섰다’ 도박을 하다 목격자의 신고로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이 현대차 울산공장 소속으로 도박사실을 순순히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 노조 관계자들의 도박 망신은 해마다 끊이지 않고 있다. 2013년 11월에는 대의원 등 7명이 도박을 하다 적발됐으며, 2012년에는 13명, 2011년 8명 등이 적발됐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울산 북구의 모 식당에서 판돈 100여만 원을 걸고 불법 도박을 한 현대차 노조대의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속칭 ‘섰다’ 도박을 하다 목격자의 신고로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이 현대차 울산공장 소속으로 도박사실을 순순히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 노조 관계자들의 도박 망신은 해마다 끊이지 않고 있다. 2013년 11월에는 대의원 등 7명이 도박을 하다 적발됐으며, 2012년에는 13명, 2011년 8명 등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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