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으로 소란을 피운 여성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최초로 유포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마산중부경찰서는 지난 18일 밤 창원의 한 거리에서 알몸 난동을 벌인 40대 여성을 동영상으로 찍어 SNS와 인터넷으로 유포한 혐의로 A(21·여)씨와 이를 게시한 남성 3명을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창원 오동동사거리를 지나가다,알몸 난동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자신의 개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영상은 게시 1시간여 만에 수만 번이나 추천되면서 급속도로 확산됐다.
경찰관계자는 A씨가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다며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알몸 난동을 부린 40대 여성은 조선족 동포로 수년 전부터 정신분열증으로 치료를 받아 왔으며 해당 동영상은 경찰이 차단 요청해 SNS 등에서 삭제됐다.
마산중부경찰서는 지난 18일 밤 창원의 한 거리에서 알몸 난동을 벌인 40대 여성을 동영상으로 찍어 SNS와 인터넷으로 유포한 혐의로 A(21·여)씨와 이를 게시한 남성 3명을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창원 오동동사거리를 지나가다,알몸 난동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자신의 개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영상은 게시 1시간여 만에 수만 번이나 추천되면서 급속도로 확산됐다.
경찰관계자는 A씨가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다며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알몸 난동을 부린 40대 여성은 조선족 동포로 수년 전부터 정신분열증으로 치료를 받아 왔으며 해당 동영상은 경찰이 차단 요청해 SNS 등에서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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