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2)가 다섯 경기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2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0-5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디트로이트 선발 아니발 산체스의 시속 140㎞짜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1루수와 2루수 사이를 뚫는 우전안타를 쳐냈다.
2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 이후 세 경기 만에 나온 안타다.
추신수는 산체스의 폭투로 2루를 밟고, 애드리안 벨트레의 좌월 2루타 때 홈에 도달해 득점도 올렸다.
연합뉴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2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0-5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디트로이트 선발 아니발 산체스의 시속 140㎞짜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1루수와 2루수 사이를 뚫는 우전안타를 쳐냈다.
2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 이후 세 경기 만에 나온 안타다.
추신수는 산체스의 폭투로 2루를 밟고, 애드리안 벨트레의 좌월 2루타 때 홈에 도달해 득점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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