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볼링 단체 우승·육상 필드에서도 성과
김해에서 열린 경남도민 체전에서 진주제일여고(교장 주용태)가 평소 학교수업에 충실하면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화제다.
진주제일여고는 25일 선수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3학년 1명, 2학년 2명, 1학년 1명 총4명의 미니선수단인 볼링부(지도교사 유두호)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학년 하다영, 하수영, 1학년 최단비가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투포환과 원반던지기(지도교사 권용태)에 출전한 3학년 윤지원 양과 테니스 단체전 2학년 심규빈 양도 이번 대회에서 각각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주제일여고 관계자는 “이들은 평소 공부하고 자율학습도 하는 등 학교생활에 충실하면서도 틈틈이 운동도 하는 학생들로서, 진주제일여고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은 물론 진주의 위상을 드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했다”며 “더욱이 볼링 부는 최근 3년 간 계속해서 상위입상을 해 자신은 물론 학교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학생들은 평소 학교수업이나 하교 후, 자신들의 취미활동으로 기량을 연마할 뿐,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예산지원사정이 여의치 못해 거의 지원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진주제일여고는 25일 선수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3학년 1명, 2학년 2명, 1학년 1명 총4명의 미니선수단인 볼링부(지도교사 유두호)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학년 하다영, 하수영, 1학년 최단비가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투포환과 원반던지기(지도교사 권용태)에 출전한 3학년 윤지원 양과 테니스 단체전 2학년 심규빈 양도 이번 대회에서 각각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주제일여고 관계자는 “이들은 평소 공부하고 자율학습도 하는 등 학교생활에 충실하면서도 틈틈이 운동도 하는 학생들로서, 진주제일여고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은 물론 진주의 위상을 드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했다”며 “더욱이 볼링 부는 최근 3년 간 계속해서 상위입상을 해 자신은 물론 학교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학생들은 평소 학교수업이나 하교 후, 자신들의 취미활동으로 기량을 연마할 뿐,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예산지원사정이 여의치 못해 거의 지원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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