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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GOT7)이 오는 10월 일본에서 첫 번째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3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갓세븐은 10월 7~8일 오사카 ‘제프 남바’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9일), 도쿄(14~15일), 나고야(21~22일)를 거쳐 11월 5~6일 지바의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 공연까지 총 9회의 일본 전국투어를 펼친다.
소속사는 “갓세븐이 아직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기 전이지만 지난 27일부터 일본 모바일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투어 일정을 발표하고 예매를 시작한 건 현지에서의 뜨거운 호응과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갓세븐은 JYP엔터테인먼트가 2PM 이후 6년 만인 지난 1월 데뷔시킨 보이 그룹으로 4월에는 일본 도쿄 료고쿠 국기관에서 첫 번째 일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아직 정식 일본 데뷔일은 발표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23일 국내에서 출시한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곡 ‘A’로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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