他경찰서에 비해 합격률 2배 높아
진해경찰서(서장 최병부)는 26일 진해경찰서에서 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조, 창원시 진해구 거주 체류 외국인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시험을 치러 이들의 국내 조기정착을 도모했다.
이날, 베트남 15명, 필리핀 6명, 중국 1명, 말레이시아 1명 등 총 23명이 자국의 언어로 된 시험장의 컴퓨터 탑재차량을 이용, 시험에 응시하여 19명(82%) 합격하였는데, 타 경찰서에 비해 약 2배 가량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100점으로 합격한 김린(베트남·28)씨는 “진해경찰서에서 마련해준 무료 강의의 도움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그동안 배운 한국 교통법규와 자동차 안전운전 관련 유의점들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진해경찰서는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8주) 진해여성회관에서 자국의 언어로 된 CD 및 한국어교재, 강사, 강의실 등을 무료 지원했으며, 매년 응시자를 모집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베트남 15명, 필리핀 6명, 중국 1명, 말레이시아 1명 등 총 23명이 자국의 언어로 된 시험장의 컴퓨터 탑재차량을 이용, 시험에 응시하여 19명(82%) 합격하였는데, 타 경찰서에 비해 약 2배 가량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100점으로 합격한 김린(베트남·28)씨는 “진해경찰서에서 마련해준 무료 강의의 도움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그동안 배운 한국 교통법규와 자동차 안전운전 관련 유의점들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진해경찰서는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8주) 진해여성회관에서 자국의 언어로 된 CD 및 한국어교재, 강사, 강의실 등을 무료 지원했으며, 매년 응시자를 모집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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