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산림병해충 발생이 많은 하절기를 맞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군은 산림병해충 발생 상황을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업기술센터 농정산림과에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해 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예찰·방제대책본부는 농정산림과장을 운영총괄로, 3명의 상황총괄반이 산림병해충 발생 신고 접수 및 방제사업을 지도하고 24명, 4개조로 편성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읍·면 담당지역에 수시예찰 및 긴급방제를 실시한다.
또 예찰 및 방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 읍·면사무소와 협력해 소나무 재선충병 및 솔껍질깍지벌레 등 주요 산림 병해충 의심목 발견 시 상황총괄반으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주민신고제도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실시로 산림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군민들은 군내 주요도로변 임야에 집단 고사하는 소나무나 빨갛게 말라 들어가며 고사한 소나무재선충 및 돌발산림병해충 의심목 등을 발견할 때 즉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860-3956~9)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정호기자
군은 산림병해충 발생 상황을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업기술센터 농정산림과에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해 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예찰·방제대책본부는 농정산림과장을 운영총괄로, 3명의 상황총괄반이 산림병해충 발생 신고 접수 및 방제사업을 지도하고 24명, 4개조로 편성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읍·면 담당지역에 수시예찰 및 긴급방제를 실시한다.
또 예찰 및 방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 읍·면사무소와 협력해 소나무 재선충병 및 솔껍질깍지벌레 등 주요 산림 병해충 의심목 발견 시 상황총괄반으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주민신고제도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실시로 산림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군민들은 군내 주요도로변 임야에 집단 고사하는 소나무나 빨갛게 말라 들어가며 고사한 소나무재선충 및 돌발산림병해충 의심목 등을 발견할 때 즉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860-3956~9)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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