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해에 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진주초등학교 여자축구 동아리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주 주약초등학교와 진주초등학교 여자축구 동아리가 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1등 만큼 값진 2등을 일궈냈다.
진주초등학교(교장 김점권) 여자축구클럽은 최근 문산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초등 여자2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진주초교 여자 축구부 창단 첫해에 이룩한 쾌거다.
진주초등학교는 결승전에서 작년도 우승팀이자 지역 축구 명문인 봉래초등학교 여자축구팀을 만나 분전했지만 2:0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진주초등학교 여자축구클럽은 올 4월에 창단됐다.
주약초등학교(교장 이상제) 축구부 역시 진주교육장배 스포츠클럽 축구 대회에서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주약축구부는 2승 1무의 성적으로 예선을 통과하고 토요일 펼쳐진 준결승에서 4:1로 봉원초를 물리쳐 결승전의 주인공이 됐다. 결승전에서는 신진초 학생들을 맞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지만 6:2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선수들은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경기종료 호각이 울릴 때까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축구부 주장 6학년 정규환 학생은 “결승전까지 오게 되어서 기분 좋았고 솔직히 우승 욕심도 났지만 준우승도 영광이라 생각한다. 더운 날씨에 함께 연습한 친구들이 정말 고맙고, 지도해주신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진주초등학교(교장 김점권) 여자축구클럽은 최근 문산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초등 여자2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진주초교 여자 축구부 창단 첫해에 이룩한 쾌거다.
진주초등학교는 결승전에서 작년도 우승팀이자 지역 축구 명문인 봉래초등학교 여자축구팀을 만나 분전했지만 2:0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진주초등학교 여자축구클럽은 올 4월에 창단됐다.
주약초등학교(교장 이상제) 축구부 역시 진주교육장배 스포츠클럽 축구 대회에서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주약축구부는 2승 1무의 성적으로 예선을 통과하고 토요일 펼쳐진 준결승에서 4:1로 봉원초를 물리쳐 결승전의 주인공이 됐다. 결승전에서는 신진초 학생들을 맞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지만 6:2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선수들은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경기종료 호각이 울릴 때까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축구부 주장 6학년 정규환 학생은 “결승전까지 오게 되어서 기분 좋았고 솔직히 우승 욕심도 났지만 준우승도 영광이라 생각한다. 더운 날씨에 함께 연습한 친구들이 정말 고맙고, 지도해주신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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