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주최 ‘뮤직페스티벌 & 오케스트라아카데미’
20~26일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 무료 콘서트
20~26일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 무료 콘서트
창원대가 금난새 석좌교수 지휘로 수준 높은 클래식의 선율을 선사한다.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오는 20~26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한 석좌교수 금난새와 함께하는 ‘뮤직페스티벌&오케스트라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벌써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수석연주자들과 음악 전공자들이 함께 지역시민들을 위한 무대를 꾸민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금난새 뮤직페스티벌&오케스트라 아카데미는 일반적인 마스터 클래스나 뮤직캠프와는 다른 형태다. 오케스트라 작품을 중심으로 지휘자인 금난새 석좌교수가 총감독 및 지휘를 맡고, 오케스트라 수석연주자들이 지도교수로 참여해 후배 음악인들을 지도한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연주 테크닉의 전수에 비중을 둔 솔로이스트 양성과 콩쿠르, 입시 위주의 음악교육이 아닌 소통과 조화를 통한 공동체적 성취를 이루는 오케스트라 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피날레 콘서트를 선보인다.
뮤직페스티벌에 앞서 선발된 오케스트라아카데미 참가자들은 서울예고, 경북예고, 창원대 등 고등학생 이상의 음악전공자로, 함께 땀흘려 연습하고 협연하는 과정을 거쳐 프로 연주자들과 전공자가 함께 관객들을 만난다.
금난새 창원대 석좌교수는 “아무리 뛰어난 연주자라도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관객에게 감동을 줄 수 없기 때문에 하모니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오케스트라 연주자를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공연은 한여름 밤 펼쳐지는 클래식의 선율 속에서 관객과 연주자 모두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일 창원 성산아트홀과 26일 마산 3·15센터에서 각각 열리는 ‘오프닝 콘서트’와 ‘피날레 콘서트’는 2회 공연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 선율로 경남의 한 여름 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이찬규 창원대 총장은 “창원대의 뮤직페스티벌&오케스트라아카데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석연주자,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함께 꾸미는 이번 공연에 많은 창원시민, 경남도민들이 함께하셔서 문화예술을 향유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을 위해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관람은 창원대 홈페이지(http://www.changwon.ac.kr/)에서 선착순 1인 2석 예매 가능하다.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오는 20~26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한 석좌교수 금난새와 함께하는 ‘뮤직페스티벌&오케스트라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벌써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수석연주자들과 음악 전공자들이 함께 지역시민들을 위한 무대를 꾸민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금난새 뮤직페스티벌&오케스트라 아카데미는 일반적인 마스터 클래스나 뮤직캠프와는 다른 형태다. 오케스트라 작품을 중심으로 지휘자인 금난새 석좌교수가 총감독 및 지휘를 맡고, 오케스트라 수석연주자들이 지도교수로 참여해 후배 음악인들을 지도한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연주 테크닉의 전수에 비중을 둔 솔로이스트 양성과 콩쿠르, 입시 위주의 음악교육이 아닌 소통과 조화를 통한 공동체적 성취를 이루는 오케스트라 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피날레 콘서트를 선보인다.
뮤직페스티벌에 앞서 선발된 오케스트라아카데미 참가자들은 서울예고, 경북예고, 창원대 등 고등학생 이상의 음악전공자로, 함께 땀흘려 연습하고 협연하는 과정을 거쳐 프로 연주자들과 전공자가 함께 관객들을 만난다.
금난새 창원대 석좌교수는 “아무리 뛰어난 연주자라도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관객에게 감동을 줄 수 없기 때문에 하모니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오케스트라 연주자를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공연은 한여름 밤 펼쳐지는 클래식의 선율 속에서 관객과 연주자 모두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일 창원 성산아트홀과 26일 마산 3·15센터에서 각각 열리는 ‘오프닝 콘서트’와 ‘피날레 콘서트’는 2회 공연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 선율로 경남의 한 여름 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이찬규 창원대 총장은 “창원대의 뮤직페스티벌&오케스트라아카데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석연주자,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함께 꾸미는 이번 공연에 많은 창원시민, 경남도민들이 함께하셔서 문화예술을 향유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을 위해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관람은 창원대 홈페이지(http://www.changwon.ac.kr/)에서 선착순 1인 2석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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