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포늪 생태체험 활동을 가진 양산 덕계초등학교 학생들이 망원경으로 백로를 관찰하고 있다. |
양산 덕계초등학교(교장 신문옥)는 최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교육’이라는 주제로 우포늪과 우포생태교육원에서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생태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늪에 서식하고 있는 수생식물과 동물들을 직접 확인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망원경을 통해 본 중대백로의 모습과 마름의 열매를 채취하던 일, 수풀 속에서 본 무당개구리의 모습은 잊을수 없는 체험이 됐다. 또한 버드나무 잎이 해열재의 원료가 된다는 우포늪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은 식물과 우리생활이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름다운 우포늪에서 어미를 따라가고 있는 어린 중대백로의 모습을 보니 자연을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문옥 교장은 “야생초가 아름답게 피어있는 우포늪 생태체험을 통해 우포늪의 가치, 홍수를 조절해 주고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가 되어 주기도 하며, 물을 정화하는 기능 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생태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늪에 서식하고 있는 수생식물과 동물들을 직접 확인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망원경을 통해 본 중대백로의 모습과 마름의 열매를 채취하던 일, 수풀 속에서 본 무당개구리의 모습은 잊을수 없는 체험이 됐다. 또한 버드나무 잎이 해열재의 원료가 된다는 우포늪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은 식물과 우리생활이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름다운 우포늪에서 어미를 따라가고 있는 어린 중대백로의 모습을 보니 자연을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문옥 교장은 “야생초가 아름답게 피어있는 우포늪 생태체험을 통해 우포늪의 가치, 홍수를 조절해 주고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가 되어 주기도 하며, 물을 정화하는 기능 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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