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81명 집계…작년보다 15%나 줄어
올해 상반기 경남지역 교통사망사고가 큰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1월1일~6월30일) 경남도내 교통사고는 6379건이 발생해 사망자 181명, 부상자 914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때 발생건수는 4.9%, 사망자 수는 15%, 부상자 수는 7.2%가 각각 줄어든 수치다. 최근 3년 평균과 비교해서도 발생건수 4.1%, 사망자 수 14.6%, 부상자 수는 7.4%가 각각 감소했다.
특히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해보다 32명(15%)이 줄어들어 감소폭이 컸고, 발생건수와 부상자 수도 각각 4.9%와 7.2%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고질적 사망사고 원인인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가 11명(34.3%) 감소한 것을 비롯해 신호위반 4명(36.4%), 안전운전불이행 36명(21.2%)이 각각 감소했으나 중앙선침범과 무면허운전은 되레 33.3%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교통사망사고 차종별로는 승용차(51.9%), 화물차(21.0%), 이륜차(16.6%), 승합차(5%), 농기계 (5.6%) 순으로 많았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신호위반, 꼬리물기, 안전모미착용 등 3대 교통 무질서행위를 바로잡기 위해 집중적인 교통안전활동을 펼쳐왔다”며 “출퇴근시간대 주요 교차로 중심의 소통관리, 법규위반 단속활동 전개, 계절별·사고요인별 맞춤형 교통안전대책 추진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남경찰청은 하반기에도 피서지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 고속도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계도, 고속도로 과속 및 갓길 운행 등을 중점 관리하고 사망률이 높은 이륜차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지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9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1월1일~6월30일) 경남도내 교통사고는 6379건이 발생해 사망자 181명, 부상자 914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때 발생건수는 4.9%, 사망자 수는 15%, 부상자 수는 7.2%가 각각 줄어든 수치다. 최근 3년 평균과 비교해서도 발생건수 4.1%, 사망자 수 14.6%, 부상자 수는 7.4%가 각각 감소했다.
특히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해보다 32명(15%)이 줄어들어 감소폭이 컸고, 발생건수와 부상자 수도 각각 4.9%와 7.2%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고질적 사망사고 원인인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가 11명(34.3%) 감소한 것을 비롯해 신호위반 4명(36.4%), 안전운전불이행 36명(21.2%)이 각각 감소했으나 중앙선침범과 무면허운전은 되레 33.3%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교통사망사고 차종별로는 승용차(51.9%), 화물차(21.0%), 이륜차(16.6%), 승합차(5%), 농기계 (5.6%) 순으로 많았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신호위반, 꼬리물기, 안전모미착용 등 3대 교통 무질서행위를 바로잡기 위해 집중적인 교통안전활동을 펼쳐왔다”며 “출퇴근시간대 주요 교차로 중심의 소통관리, 법규위반 단속활동 전개, 계절별·사고요인별 맞춤형 교통안전대책 추진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남경찰청은 하반기에도 피서지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 고속도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계도, 고속도로 과속 및 갓길 운행 등을 중점 관리하고 사망률이 높은 이륜차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지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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