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대학생을 위한 학자금지원센터가 부산대에 문을 연다.
부산대와 한국장학재단은 23일 오전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부산과 경남권 대학생의 맞춤형 학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학자금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의 부산·경남권 창구역할을 하는 학자금지원센터 사무실은 효원문화회관 7층에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정부 학자금 대출과 상환, 국가장학금 신청 등 학자금과 관련한 상담과 교육이 이뤄진다.
또 대학이 집행하는 국가장학사업을 감시하고, 국가근로장학생의 근무지 배정 등 현장 장학지도 업무도 진행한다.
재단에서 진행하는 멘토링사업과 글로벌인재육성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도 이곳에서 얻을 수 있다.
지원센터는 대학생과 학부모를 직접 만나 상담함으로써 학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기섭 부산대 총장은 “부산 학자금지원센터는 지역 맞춤형 학자금 지원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식나눔사업을 활성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명진기자·일부연합
부산대와 한국장학재단은 23일 오전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부산과 경남권 대학생의 맞춤형 학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학자금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의 부산·경남권 창구역할을 하는 학자금지원센터 사무실은 효원문화회관 7층에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정부 학자금 대출과 상환, 국가장학금 신청 등 학자금과 관련한 상담과 교육이 이뤄진다.
또 대학이 집행하는 국가장학사업을 감시하고, 국가근로장학생의 근무지 배정 등 현장 장학지도 업무도 진행한다.
재단에서 진행하는 멘토링사업과 글로벌인재육성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도 이곳에서 얻을 수 있다.
지원센터는 대학생과 학부모를 직접 만나 상담함으로써 학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기섭 부산대 총장은 “부산 학자금지원센터는 지역 맞춤형 학자금 지원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식나눔사업을 활성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명진기자·일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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