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일본 외무성 산하 단체로 설립된 일한문화교류기금은 청소년 교류, 학술지원 사업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1999년부터 학술·문화 분야 교류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우호친선에 기여한 한국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노 교수는‘고지키(古事記)’, ‘한일 왕권 신화’ 등의 역사서 집필과 함께 미야자키공립대, 시마네현립대 등 일본 대학과 자매결연을 통한 학생교류에도 힘써왔다. 또 울산시와 자매도시인 하기시(萩市)의 문화인 교류에도 공로한 점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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