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실시
경남교육청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실시
  • 최창민
  • 승인 2014.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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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육청은 26일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구글코리아 김태원 팀장을 초빙해 ‘자녀 진로 및 창의성 지도’에 관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6일 오전 11시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구글코리아 김태원 팀장을 초빙해 ‘자녀 진로 및 창의성 지도’에 관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에는 박종훈 경남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자녀에게 생각과 미래를 선물하는 교육이라는 부제로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미래 세계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 열정과 여유를 즐기는 삶을 창조하는 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태원 팀장은 ‘생각의 변화, 변화는 맛있다’, ‘언어, 상상력을 만나다’, ‘합리성 다시보기’, ‘Never different, but always changing’(결코 다르지는 않지만 항상 바뀐다)등 4개의 주제 영역을 통해 창의적 생각과 새로운 미래를 선물하는 교육, 차이와 다양성을 만드는 교육을 강조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에 참석한 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는 평생학습자로서 모범을 보여 자녀의 전인적 성장을 도와주도록 해야 한다”면서 “아울러 교육제도와 정책이 바르게 수립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과 코칭에 참여하는 등 학교교육과 교육공동체에 기여하는 건전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교육감은 이어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자녀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경남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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