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체계·유기적 추진”
“자유학기제 체계·유기적 추진”
  • 최창민
  • 승인 2014.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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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국정과제 추진 현황 점검 회의
경남교육청이 박근혜 정부의 ‘꿈과 끼를 키워는 주는 교육풍토 조성’을 위한 핵심 단위과제인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성과 보고와 추진상 문제점, 개선책에 대해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28일 오전 10시 본청 소회의실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경남교육청에서 추진해 온 국정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자유학기제 추진과 관련, 운영 기반이 체계적이며 유기적으로 구축돼야 미래세대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자유학기제는 한학기동안 중간 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토론과 실습 등 직접 참여하는 수업을 받고 꿈과 끼를 찾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것으로 올해와 내년 희망학교로 확대해 운영하며 2016년 모든 중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에는 거창여중, 김해 대청중, 창원동중이(1학년 1학기), 함안 칠성중, 하동중앙중, 김해 대동중(2학년 1학기)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2학기에는 창원 창덕중, 거제 중앙중을 포함해 44개 학교가 1, 2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2015년 140개 중학교가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2016년에는 도내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국정과제 성과 관리회의1 (3)
도교육청은 28일 국정과제 성과 관리회의를 열고 자유학기제에 관한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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