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56억원…내달 6일 최종 확정 예정
남해군이 3356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25일 개회된 제197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해군의 예산안 총 규모는 164억4400만원이 증액된 3356억1800만원이 됐다. 이 중 일반회계가 141억8400만원 늘어난 2882억6200만원이며, 특별회계는 22억6000만원이 늘어난 473억5600만원이다.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는 각각 5.18%와 5.01%가 증가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은 내수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 서민 생활 안정, 주민불편 해소사업에 중점을 두었으며 원활한 군정 수행을 위한 필수 소요경비 반영,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경사항을 반영했다. 특히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군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기 위해 사무관리비, 여비 등 경상적 경비를 절감하고 세월호 침몰사고의 영향으로 추진하지 못한 마늘축제 등 행사성 경비를 삭감하여 긴급한 현안사업과 생활민원 해소사업에 재투자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내달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해군의 예산안 총 규모는 164억4400만원이 증액된 3356억1800만원이 됐다. 이 중 일반회계가 141억8400만원 늘어난 2882억6200만원이며, 특별회계는 22억6000만원이 늘어난 473억5600만원이다.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는 각각 5.18%와 5.01%가 증가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은 내수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 서민 생활 안정, 주민불편 해소사업에 중점을 두었으며 원활한 군정 수행을 위한 필수 소요경비 반영,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경사항을 반영했다. 특히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군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기 위해 사무관리비, 여비 등 경상적 경비를 절감하고 세월호 침몰사고의 영향으로 추진하지 못한 마늘축제 등 행사성 경비를 삭감하여 긴급한 현안사업과 생활민원 해소사업에 재투자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내달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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