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만악의 근원 바로잡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9일 차기 총선에서 전략 공천은 절대 없다고 분명히 했다.
김 대표는 전날 녹화해 이날 공개한 이준석 혁신위원장과의 ‘2963 새누리당 혁신을 말하다’긴급 영상 대담을 통해 “다음 선거(총선)에서 절대전략 공천은 없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대담에서 “우리 새누리당 뿐 아니라 우리 정치권이 안고 있는 만악의 근원이 잘못된 공천권의 행사”라며 “지난 전당대회 때 우리 정치권이 갖고 있는 만악의 근원인 공천권을 바로 잡겠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에 공천관리위원회 등이 만들어졌는데 다 필요 없다”면서 “지역 주민이 원하는 후보를 공천하는, 중앙당은 선관위에 보내기 위한 요식 행위의 권한만 행사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며 상향식 공천 제도화를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국회 본회의에서 당론을 미리 정해 투표하는 방식에 대해 “이제는 당론 투표는 안 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당론 투표는 의원총회에서 3분의 2 이상 찬성해서 당론이 정해지면 강제적으로 해야 하는데 별로 당론 투표할 일이 없었다”면서 “의총에 토론을 붙이려고 하는데, 3분의 2 이상 의원들이 동조할 수 있는 이슈들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국회와 당 회의 출석률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앞으로 자주 회의를 하는데 회의에 불참하는 사람한테는 침을 놓도록 하겠다”며모종의 제재 방침을 밝혔다.
여야 관계에 대해선 “여당이 양보함으로써 야당을 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도저히 받을 수 없는 안을 내놓는 것도 고민”이라며 “어쨌든 여야 관계는 여당이 야당을 안고 포용하는 모습을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전날 녹화해 이날 공개한 이준석 혁신위원장과의 ‘2963 새누리당 혁신을 말하다’긴급 영상 대담을 통해 “다음 선거(총선)에서 절대전략 공천은 없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대담에서 “우리 새누리당 뿐 아니라 우리 정치권이 안고 있는 만악의 근원이 잘못된 공천권의 행사”라며 “지난 전당대회 때 우리 정치권이 갖고 있는 만악의 근원인 공천권을 바로 잡겠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에 공천관리위원회 등이 만들어졌는데 다 필요 없다”면서 “지역 주민이 원하는 후보를 공천하는, 중앙당은 선관위에 보내기 위한 요식 행위의 권한만 행사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며 상향식 공천 제도화를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국회 본회의에서 당론을 미리 정해 투표하는 방식에 대해 “이제는 당론 투표는 안 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당론 투표는 의원총회에서 3분의 2 이상 찬성해서 당론이 정해지면 강제적으로 해야 하는데 별로 당론 투표할 일이 없었다”면서 “의총에 토론을 붙이려고 하는데, 3분의 2 이상 의원들이 동조할 수 있는 이슈들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국회와 당 회의 출석률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앞으로 자주 회의를 하는데 회의에 불참하는 사람한테는 침을 놓도록 하겠다”며모종의 제재 방침을 밝혔다.
여야 관계에 대해선 “여당이 양보함으로써 야당을 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도저히 받을 수 없는 안을 내놓는 것도 고민”이라며 “어쨌든 여야 관계는 여당이 야당을 안고 포용하는 모습을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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