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시장군수협, 중앙정부 건의키로
경남시장군수협의회가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들의 교육경비 보조제한을 개선해 달라고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함양∼밀양구간 고속도로도 지역균형발전차원에서 시급히 착공되도록 경남도와 기재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같은 내용은 29일 남해 유배문학관에서 개최된 제63차 경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나왔다.
이날 협의회에서 하동군은 재정자립도 낮은 지자체 교육경비 보조제한 개선 건을 상정했고 참석한 시장군수들의 합의를 거쳐 시군 건의사항으로 채택돼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또 거창군수가 제안안 밀양~울산 구간 고속도로와 함양~밀양 구간 고속도로의 동시 착공건에 대해서도 협의회는 차후 경상남도와 기재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18개 시군중 13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모여 민선 6기 임원을 구성하고 경남도 기초 지자체의 공동발전을 구상했다.
한편 이날 민선 6기 상반기 경남도 시장군수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선출 회의가 진행돼 신임 회장에 김동진 통영시장, 부회장에는 하창환 합천군수가 추대로 선출됐다.
다음 제64차 정기회는 거제시에서 개최된다.
이같은 내용은 29일 남해 유배문학관에서 개최된 제63차 경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나왔다.
이날 협의회에서 하동군은 재정자립도 낮은 지자체 교육경비 보조제한 개선 건을 상정했고 참석한 시장군수들의 합의를 거쳐 시군 건의사항으로 채택돼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또 거창군수가 제안안 밀양~울산 구간 고속도로와 함양~밀양 구간 고속도로의 동시 착공건에 대해서도 협의회는 차후 경상남도와 기재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18개 시군중 13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모여 민선 6기 임원을 구성하고 경남도 기초 지자체의 공동발전을 구상했다.
한편 이날 민선 6기 상반기 경남도 시장군수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선출 회의가 진행돼 신임 회장에 김동진 통영시장, 부회장에는 하창환 합천군수가 추대로 선출됐다.
다음 제64차 정기회는 거제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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