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입 막기위한 특별 방역 강화 지시
홍준표 경남지사가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라며 특별방역 강화를 지시했다.
홍 지사는 “2011년 전국적인 구제역 확산으로 3조원이라는 엄청난 피해를 가져다 준 구제역이 3년만에 재발하면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구제역 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을 총동원해 방역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이번 구제역 발생은 예방접종을 소홀히 한 결과로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한시라도 방심하면 언제든지 구제역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방역통제초소 운영과 축산농가의 구제역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지난 24일 경북 의성의 구제역 확진 이후 구제역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도내 전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방역에 들어갔다.
30일 현재 구제역 방역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38곳과 통제초소 7곳을 설치했으며 도내로 들어오는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
축산농가에서는 소독필증을 확인 후 출입하도록 하고 자체 차단방역을 펼치고 있다.
강해룡 농정국장은 “한날 한시에 경남 전역을 소독하여 구제역 등 축산물 방역효과를 높이기 위해 30일을 경남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했다”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여 구제역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2011년 전국적인 구제역 확산으로 3조원이라는 엄청난 피해를 가져다 준 구제역이 3년만에 재발하면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구제역 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을 총동원해 방역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이번 구제역 발생은 예방접종을 소홀히 한 결과로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한시라도 방심하면 언제든지 구제역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방역통제초소 운영과 축산농가의 구제역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지난 24일 경북 의성의 구제역 확진 이후 구제역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도내 전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방역에 들어갔다.
30일 현재 구제역 방역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38곳과 통제초소 7곳을 설치했으며 도내로 들어오는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
축산농가에서는 소독필증을 확인 후 출입하도록 하고 자체 차단방역을 펼치고 있다.
강해룡 농정국장은 “한날 한시에 경남 전역을 소독하여 구제역 등 축산물 방역효과를 높이기 위해 30일을 경남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했다”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여 구제역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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