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9개 시·군 상생발전 손잡았다
영호남 9개 시·군 상생발전 손잡았다
  • 강민중
  • 승인 2014.07.3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중권 발전협의회 창립 후 순천서 첫 총회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2011년 창립한 남해안 남중권발전협의회의 첫 총회가 9개 협의회 회원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30일 오전 11시 순천시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는 남부경제권 발전을 위한 연계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영호남 9개 시·군이 참여하는 남해안 남중권발전협의회가 정부의 지역행복 생활권 추진에 의한 남중권 연계 협력사업 공동 추진을 약속했다.

특히 시·군간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앙정부의 계획에 적극 대응하고 동서 화합의 선도적 상징지역으로 발전되도록 합심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민선 6기를 맞아 남해안 남중권발전협의회(2011년 창립) 첫 총회가 9개 협의회 회원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30일 오전 11시 순천시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남해안 남중권발전협의회는 남중권 시·군의 공동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경남 4개 시·군(진주, 사천, 남해, 하동)과 전남 5개 시·군(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이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화합과 교류 활성화, 공동개발, 연계 협력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정책과제를 정부에 건의하는 등 남해안 남중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오고 있다.

그동안 협의회는 남중권 문화관광 홈페이지 구축과 남중권 농산어촌 생태·문화·관광 연계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24억 원을 확보하는 등 연계 협력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총회에서 협의회는 정부의 지역행복 생활권 추진에 의한 남중권 연계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는 등 시·군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