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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개모집에는 4명이 응모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쳤다.
마산고, 경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김 신임 부시장은 제2대 창원시의원, 제7대 도의원, 문성대학교 외래교수, 경남도민프로축구단 경영단장을 거쳐 서창원 새마을금고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6·4 지방선거 당시 안상수 시장 선대위에서 활동한데 이어 당선후 시정업무 인수과정에도 참여했다.
창원시는 8월 중 정식으로 제2부시장 임용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2010년 통합시 출범에 따른 인센티브로 신설된 창원시 제2부시장(지방 이사관 대우)은 개방형 직위로 균형발전국, 도시정책국 등 5개 국·사업소를 비롯해 시장 정무업무를 보좌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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